2007년 01월 07일
[잡담] 새해다짐?
어느새 2007년. 정신 없던 2006년을 마무리하고 좀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에는 좀 반듯한 계획을 세웠음 하네요 -
랄까, 제 성격처럼 느슨하던 블로그를 한때처럼(?) 복구 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에 불타고 있습니다 (불끈)
뭘까 나는 생각은 참 많은것 같은데 글로 옮기는게 매끄럽지 못해서, 그동안 관리가 잘 안됬던듯..
솔직히 제 블로그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임금님귀는 당나기귀!' 라고 전부다 불어버리고 싶은
얘기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
뭐 주저리는 그만두고, 2007년이 신나는 해가 될수 있도록! 모두를 위해 기원합니다 :)
주저리하나더, 제가 좋아하는 필리파 그레고리(philipa gregory) 의 버진스 러버(virgin's lover)를 읽고 있었던 참이었습니다. 하고 많은 문구중에 " A Living Dog Is Better Than A Dead Lion - " 라는 문장에 문득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아무생각없이 고대로 베껴서 msn 대화창에 띄웠죠.
며칠후 침대 머리맡에 올려논 성경책이 바람에 책장이 넘어가길래, 오랜만에 읽어보자 해서 눈에 보이는 데로 전도서를 읽기시작했습니다.
675p 챕터 6 똑같은 구절이 눈에 들어왔을때, 농담이지?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내용은 대략, 하느님이 주신 귀한 인생, 죽은면 그걸로 끝이니까 즐기고 감사해하면서 살라는 것이었어요.
뭐랄까 대단한 타이밍에 운명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꿈꾸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계시였던 걸까요?
아무튼 그 후 생각의 틀이 바뀐것은 사실입니다.
허영부리지 말고 지붕이 있고 가족이 있고 사지가 멀쩡한것에 고마워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
간단하게 들리지만 살면서 계속 실패하게되는 것들중에 하나죠.
2007년 이런 것들을 맘에 두고 살면서 사는 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 by | 2007/01/07 09:38 | 。L o g 。 | 트랙백 | 덧글(3)


